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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견으로 인기 많은 견종으로 푸들을 꼽을 수 있는데요. 푸들은 성격이 온순하고 똑똑해 인기가 많고, 털 빠짐이 적어 실내에서 함께 생활하기에 좋습니다. 푸들은 크기에 따라 네 종류로 나뉘는데요. 크기 별 푸들 종류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
푸들 종류
푸들은 토이 푸들 < 미니어처 푸들 < 미디엄 푸들 < 스탠다드 푸들 네 종류로 나뉩니다.
- 토이푸들 : 귀여운 외모에 크기가 가장 작고 몸무게도 5kg이하고 가볍습니다. 평균적으로 15년 이상의 수명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인기가 많습니다.
- 미니어처푸들 : 미디엄 푸들이 인기를 끌면서 작은 크기로 품종화 된 미니어처 푸들입니다. 체중은 5~10kg 정도이고 푸들 중 가장 보편화된 크기의 푸들입니다.
- 미디엄푸들 : 스탠다드 푸들에서 크기가 좀 더 작아진 변종 푸들입니다. 33~46cm의 체고에 순종적이며 눈치가 빠르고 경계심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.
- 스탠더드푸들 : 푸들계의 원조로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. 푸들은 원래 크기가 큰 대형견이었는데 품종계량화 되면서 토이푸들 크기로 점점 작아진 것입니다. 스탠더드 푸들은 20~35kg의 체중으로 근육이 발달되어 있습니다. 세련되고 우아한 외모로 수영과 달리기를 잘하고 평균수명은 10~15년입니다.
푸들 역사
프랑스어로 '푸들'은 '물장구치다'라는 뜻으로 수영 잘하는 푸들이 물속에서 뛰어노는 모습과 닮아 붙여진 이름입니다. 푸들은 사냥개로 오리와 토끼사냥을 하던 강아지였습니다. 푸들은 곱실거리는 털과 귀여운 외모, 그리고 긴 다리와 근육질 몸매를 가졌습니다.
푸들의 생김새 및 주의점
푸들은 동글동글한 얼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. 귀는 아래로 축 쳐진 형태입니다. 블랙, 화이트, 브라운, 크림, 실버 등 다양한 모색을 가지고 있습니다. 점프력이 좋은 푸들은 슬개골탈구에 주의해야 합니다. 귀가 덮여 있다 보니 외이염과 잦은 귓병에 걸리기 쉬우니 귓청소를 자주 해 줘야 하고, 털이 곱슬거리기 때문에 빗질도 자주 해주는 게 좋습니다. 활발하고 명랑한 푸들이지만 외로움을 많이 타 분리불안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. 입양을 하게 된다면 분리불안 교육을 시켜주시는 게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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